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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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이 김요한 "많은 일 있었던 2020년…팬들과 꽃길 걷고파" [화보]

기사입력 2020.11.27 10:51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매거진 싱글즈가 그룹 위아이와의 화보를 공개했다.

싱글즈는 지난 10월 첫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First Sight(아이덴티티 : 퍼스트 사이트)' 발매와 동시에 외모와 실력을 모두 갖춘 ‘괴물 신인’으로 인정받으며 성공적으로 데뷔한 그룹 위아이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화보를 선보였다.

이번 촬영에서 위아이는 복고 감성의 청청 패션부터 레더 셔츠, 호피 패턴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 소화하며 괴물 신인 수식어 다운 포스를 뽐냈다.

특히, 카메라를 뚫을 듯한 강렬한 눈빛과 모델 못지 않은 표정 연기로 카리스마를 발산, 강렬하고 섹시한 분위기의 화보를 완성했다.



전원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임이 알려지며 데뷔 전부터 가요계의 슈퍼루키로 주목 받은 ‘위아이’의 멤버 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작사, 작곡, 프로듀싱은 물론 안무 창작까지 모든 것이 가능한 올라운더 그룹으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김요한은 작업에 대해 “상상력을 바탕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 현실을 반영한 내용도 섞어 구상한다”고 전했고, 석화는 “생각날 때마다 메모하고 녹음하는 습관을 들이면서 더 좋은 작업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고 답했다.

또 용하는 “멤버들의 의견이 많이 반영된다. 게다가 팬들을 생각하면서 작사를 하면 머릿속에 이미지화가 쉽게 연출된다”며 실력파 그룹의 면모를 뽐냈다.

가장 수다스러운 멤버로 지목받은 리더 장대현은 “혈액형은 다르지만 성향을 대부분 알고 있으니까, 서로 사이 좋게 지내고, 때론 고민까지 해결해준다. 죽이 잘 맞는다”며 우정을 자랑했다.



특히, 형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막내 준서는 “선물 같은 루아이(팬덤) 분들의 사랑을 많이 받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 앞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의욕 넘치는 포부를 전했다. 

이어 김요한은 “올해는 참 많은 일이 있었고 즐거움, 슬픔, 행복, 고통을 모두 느꼈다. 이걸 통틀어 앞으로는 우리 팬들과 진짜 꽃길을 걷고 싶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열정과 강한 의지를 숨김 없이 드러냈다.

공통적으로 방탄소년단을 롤모델로 언급한 김동한과 김준서는 둘 다 경상도 출신이라는 점, 팀 내에서 댄스를 담당하고 있다는 것까지 꼭 닮은 룸메이트다. 김요한과 함께 방을 쓰고 있는 유용하는 요한에게 코골이 좀 줄여달라며 농담 섞인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위아이의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12월호와 싱글즈 모바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싱글즈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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