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는 장수 PC 온라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유저들의 모험과 전투에 재미를 선사할 신규 캐릭터를 선보였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올해 11번째 신규 캐릭터인 '코드네임 T'를 업데이트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드네임 T는 딜러형 남성 캐릭터로 민첩 능력치가 다른 능력치에 비해 높게 설정돼 있으며, 물리 대미지 무기인 '자벨린'을 사용한다.
전용 스탠스로 원거리 공격 및 은신에 특화된 '다크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방어구는 레더아머를 착용할 수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코드네임 T 출시와 함께 해당 캐릭터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 수 있는 에피소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저들에게 지속적으로 신규 캐릭터뿐만 아니라 신규 지역 등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선보여 끊임없이 진화하는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국내 최초로 3개의 캐릭터를 동시 조작하는 MCC(Multi-Character Control) 시스템을 채택한 PC 온라인 게임으로 IMC게임즈가 개발해 지난 2006년부터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한빛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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