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09 10:30 / 기사수정 2010.11.09 10:31
[엑스포츠뉴스=이철원 기자] 대한인라인롤러연맹(회장 유준상)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인라인롤러 피겨종목 결단식을 개최했다.
지난 8일 결단식이 열린 피겨 종목은 정재한(우석대), 백나영(경원대), 김혜원(경원대) 선수로 구성됐으며 싱글과 페어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대표팀을 이끄는 최희재 코치는 "선수층도 얇고 훈련시간이 부족해서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없지만, 다행히 선수들의 실력이 향상되고 있다"며 "메달권 진입을 목표로 하겠다"는 아시안게임 출전장을 던졌다.
대표팀의 정재한은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되어 가슴이 매우 벅차다"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후회없는 노력"이라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피겨 대표팀은 19일 광저우 선수촌에 입촌한 후, 광저우 벨로드롬에서 현지적응 및 마무리 훈련을 할 예정이다.
한편, 피겨 종목은 11월 25일 오후 2시에 남녀 싱글프리와 페어 쇼트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어 다음날인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남녀 싱글프리와 페어 롱프로그램이 치러진다.
[사진 (C) 대한인라인롤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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