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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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엄지원 이어 '산후조리원' 종영 인터뷰 취소 "거리두기 2단계 격상"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11.23 15:13 / 기사수정 2020.11.23 15:13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엄지원에 이어 박하선 역시 코로나19 여파로 '산후조리원' 인터뷰를 취소하게 됐다.

23일 박하선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5일, 26일 이틀간 진행 예정이었던 박하선 '산후조리원' 종영 인터뷰 진행 취소 안내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정부가 제시한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인터뷰를 준비 중이었으나 24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인터뷰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박하선의 종영 인터뷰는 서면으로 진행된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일정 취소로 인해 불편을 드리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리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인만큼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들어 연일 300명 이상 나오면서 정부는 오는 24일 오전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앞서 엄지원 역시 '산후조리원' 종영 인터뷰를 취소하고 서면으로 대체했다. '산후조리원'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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