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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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데스 KS 2경기 연속 아치! 라이트 상대 동점 홈런 [KS3:온에어]

기사입력 2020.11.20 19:03 / 기사수정 2020.11.20 19:14

김현세 기자

[엑스포츠뉴스 고척, 김현세 기자] 두산 베어스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가 동점 홈런을 쳤다.

페르난데스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NC 다이노스와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5번 타자 지명타자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손맛을 봤다. 18일 2차전에 이어 한국시리즈 2경기 연속 홈런이다.

페르난데스는 0-1로 지고 있는 2회 말 선두 타자 타석에서 NC 선발 투수 마이크 라이트가 던지는 3구째를 받아 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0m 큰 홈런으로 페르난데스의 포스트시즌 3호 홈런이다.

두산은 페르난데스 홈런에 힘입어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고척, 김한준, 박지영 기자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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