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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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여왕' 준수-태희, 갈등 깊어지나

기사입력 2010.11.08 08:35 / 기사수정 2010.11.08 08:3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8일 방송될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에서 '봉황커플' 봉준수(정준호 분)와 황태희(김남주 분)의 갈등이 본격적으로 깊어질 예정이다.

이날 준수는 옛 연인 백여진(채정안 분)과 함께 여진모의 병원에 간다. 여진은 준수의 배려에 고마움을 느끼며 눈물을 흘린다. 준수 역시 홀로 어머니를 돌보는 여진의 모습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태희는 준수가 외박을 하자 일전에 준수가 어떤 젊은 여자와 같이 장을 봤다는 이웃주민의 얘기를 떠올린다. 결국, 태희는 준수에게 "같이 장 본 여자가 누구야"라며 따져 묻게 된다.

한편, 태희가 의욕을 가지고 시작한 재고상품 판매는 마음처럼 쉽지 않다. 설상가상으로 특별기획팀 팀장 구용식(박시후 분)은 이번 주까지 1000세트를 판매하지 못하면 태희의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얘기한다.

태희는 상품을 많이 팔아주겠다는 동창과 따로 만나게 되고 용식은 우연히 그 모습을 보게 된다.

잉꼬부부였던 봉준수와 황태희에게 찾아온 위기는 8일 밤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정준호(위), 김남주(아래) ⓒ MBC]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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