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고척, 김현세 기자] 두산 베어스 김재호가 포스트시즌에서 개인 통산 첫 홈런을 쳤다.
김재호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NC 다이노스와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6번 타자 유격수 선발 출장해 두 번째 타석에서 손맛을 봣다.
김재호는 2-1로 앞서는 4회 초 선두 타자 타석에서 NC 선발 투수 구창모가 던지는 초구를 왼쪽 담장 밖으로 넘겼다. 비거리 115m 홈런으로 김재호의 포스트시즌 통산 첫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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