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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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용화, 선물도 못하고 싸움까지…'왜?'

기사입력 2010.11.07 10:47 / 기사수정 2010.11.07 10:48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소녀시대 서현이 지난 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정용화를 위한 200일 기념 선물들을 공개했다.
 
이날 서현은 푸켓에 다녀오면서 준비한 비누, 룸스프레이, 약 등을 상자에 담아 정용화에게 전했다. 예상치 못한 선물에 기뻐하던 정용화는 선물을 만지작거리며 손에서 놓지 않았다.
 
또 서현은 특별한 날을 기념해 정용화가 그렇게도 바랐던 반말 선물을 하기로 했다. 서현은 자신이 반말을 쓰지 않아 정용화가 거리감을 느꼈음을 알고 말을 놓으려 했다.
 
서현이 반말을 하려는 찰나 정용화는 "이제는 강요하지 않는다. 반말 안 써도 된다"고 말해 서현을 당황하게 했다. 서현은 이에 굴하지 않고 "알았다"며 말을 놓았지만, 정용화는 "쓰지 마라"라고 말해 서현의 반말 선물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서현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촬영한 트랙스 CD 재킷을 보여줬고, 이에 정용화는 "(트랙스의)정모 형이 '용화야 너 되게 날 시기한다'고 나한테 그러더라"며 트랙스CD를 "사서 듣겠다"고 하는 등 알콩달콩한 사랑 싸움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정용화, 서현 ⓒMBC]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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