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스털링이 대표팀에서 두 경기 모두 결장할 예정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6일(한국시각) 현재 잉글랜드 대표팀에 합류했던 라힘 스털링이 훈련 도중 다리에 경미한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스털링은 16일 열린 2020/21 시즌 UEFA네이션스리그 리그 A 2조 벨기에와 잉글랜드 경기에 명단에서 제외됐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은 스털링이 훈련 중에 부상을 당해 경과를 봤지만 뛰기 어려웠다고 밝혔고 데일리 메일은 경미한 다리 쪽 부상이라고 확인했다고 밝혔다.
스털링은 관중석에서 잉글랜드의 벨기에 전 0-2 패배를 지켜봤다.
스털링은 19일 아이슬란드와의 홈 경기에도 결장할 예정이지만 22일 열리는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에는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맨시티는 현재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복귀한 뒤 다시 부상으로 빠져있지만 가브리엘 제주스도 부상에서 돌아왔고 페란 토레스 역시 점차 리그에서 적응 중이다. 스털링도 맨시티 스쿼드에 복귀할 경우 토트넘 전에 합류할 전망이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잉글랜드 축구대표팀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