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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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의 수' 최찬호, 안은진과의 결혼 위해 무릎 꿇었다 '눈물'

기사입력 2020.11.13 23:52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경우의 수' 최찬호가 안은진과 결혼하겠다며 부모님 앞에 무릎을 꿇었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 13회에서는 경우연(신예은 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현재(최찬호)는 김영희 엄마를 부축해서 같이 집에 왔다. 김영희는 "우리가 이 상황에 결혼을 어떻게 해. 큰 누님 찾아오셨다. 내 상황에 결혼은 무리고, 결혼 생각 없으면 너 놓아주래"라고 밝혔다.

신현재는 "미안해. 내가 사과하라고 말할게"라고 했지만, 김영희는 "언니 틀린 말 할 거 없어"라고 했다. 신현재가 "이런 상황이니까. 네 남편으로 옆에 있고 싶어. 가족들은 내가 해결할게"라고 하자 김영희는 "어떻게 해결할 건데? 가족들이랑 척지면 네 마음은 편해? 집에서 지원받은 거 다 포기할 수 있어? 나 때문에 포기하는 거 싫고, 포기한다 해도 아무것도 없는 남자 싫어"라며 일부러 매몰차게 말했다.

신현재는 그 길로 부모님을 찾아가 무릎을 꿇었고, "영희랑 결혼할 거다. 죽어라 반대하셔도 할 거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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