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정헌이 정민아의 도움을 받았다.
12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에서는 엘리베이터에서 쓰러진 나준수(정헌 분)가 신아리(정민아)의 도움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아리는 쓰러진 나준수를 발견하고는 "정신 차려 보세요"라며 흔들었다. 나준수는 정민아에게 "나 좀 밖으로 부축해달라"고 요청했다.
신아리는 나준수와 밖으로 나온 뒤, 약과 물을 챙겨주며 진정시켰다. 신아리는 "뭐 때문에 그러냐"고 물었고 나준수는 덤덤히 "공황장애"라고 밝혔다.
신아리는 차까지 나준수를 부축했다. 그러나 돌아온 것은 나준수의 "난 이 프로그램 출연 안 한다"는 싸늘한 대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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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