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정태우가 아내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정태우는 12일 인스타그램에 "퇴근길에.. 편의점이고 빵집이고 빼빼로와 초컬릿들이 엄청 진열되어 있는 걸 목격했습니다. 아! 오늘이 11월 11일이군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정태우는 "기념일이나 이벤트데이에 꽃다발 같은 선물을 낭비라고 생각하는 여성분과 살다보니 그냥 지나칠까 했지만..그래도 혹시나 욕 먹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소소하게 사가봅니다"라고 적었다.
사진 속 정태우는 빼빼로와 초콜릿을 가득 사들고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정태우는 2009년 승무원 장인희 씨와 결혼해 2010년 하준 군, 2015년 둘째 하린 군을 얻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정태우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