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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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딸이 방탄소년단 몰라…내가 아이유 다음 두번째" ('라디오스타')

기사입력 2020.11.12 04:50 / 기사수정 2020.11.12 01:44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라디오스타' 이적이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국보급 가수 4인방 이적, 폴킴, 정인, 샤이니 키와 함께하는 '가수라 다행이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적은 아이유의 광팬인 자신의 딸이, 이적을 두번째로 꼽았다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적은 "아직 여자 가수들만 좋아한다. 'BTS 멋있지?'라고 물으니 모르겠다고 하더라"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이적은 "(딸에게) BTS가 잘생겼어? 아빠가 잘생겼어?라고 물었더니 '아빠가 잘생겼는데...'라고 하더라"며 딸 자랑을 늘어놓았다.

이어 이적은 주위의 싸늘해진 반응을 살피더니 "...라고 정말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전국의 아미 여러분. 애가 철딱서니가 없어요. 사리 분별을 못 합니다"라고 덧붙여 스튜디오에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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