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카이로스’ 안보현의 반전 정체가 드러났다.
MBC 월화드라마 ‘카이로스’는 한 달 간격으로 존재하는 신성록(김서진 역)과 이세영(한애리)의 ‘타임 크로싱’ 공조와 이들을 둘러싼 인물들의 숨은 사연이 정체를 드러냈다.
안보현은 김서진(신성록 분)이 유일하게 믿는 부하 직원 서도균의 양면성을 표현하며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4회 방송에서는 과거의 서도균과 김서진의 아내 강현채(남규리)의 외도 현장이 밝혀졌다.
10일 방송된 5회에서는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고 사라졌던 강현채는 물론 유괴당했던 김다빈(심혜연)과 함께 단란한 한때를 보내는 모습이 드러나 충격적인 엔딩을 선사했다.
김서진이 연이은 사건사고로 힘들어하자, 서도균은 김서진의 신뢰에 보답하는 양 그의 곁을 지키며 모두를 감쪽같이 속였다. 안보현은 5회 만에 베일을 벗으며 스토리의 중심에 서는 인물 서도균을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