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그룹 모모랜드 출신 연우가 4주년을 맞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10일 연우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늘은 여러분들과 함께한 지 4년째 되는 날이에요. 오늘 하루 잘 보냈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연우는 반려견을 안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연우는 "기다림은 참 시간을 느리게 보내주는 것 같다. 여러분의 얼굴을 볼 수 없으니 지난 1년이 그동안보다 느리게 느껴졌다"라며 모모랜드 탈퇴 후 심경을 전했다.
연우는 "저도 여러분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사람일까요? 여러분들같은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 여전해요. 많이 사랑하고 보고 싶다"라며 팬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연우는 지난해 모모랜드 탈퇴 후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하 연우 글 전문
오늘은 여러분들과 함께한 지 4년째 되는 날이에요
오늘 하루 잘 보냈나요?
기다림은 참 시간을 느리게 보내주는 것 같아요
여러분의 얼굴을 볼 수 없으니 지난 1년이 그동안보다 느리게 느껴졌어요
누군가는 사랑이 곧 기다리는 일이라던데
그렇게 보면 1년 내내 쉬지 않고 여러분들을 사랑한 거네요 저는!
누구나 그렇듯… 많은 일들이 밀려오며 넘어졌다 일어섰다를 반복하는 시간 동안 여러분들이 힘이 되어줘서 감사했어요
늘 좋은 일만 가득할 수는 없어도 함께한다는 걸로 전 행복했네요
저도 여러분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사람일까요?
여러분들같은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 여전해요
날이 추워지는데 따뜻하게 입고 다니고
마스크도 꼭 꼭 잘 쓰고 다니고 밥도 맛있는 걸로만 먹고 다녀요!!
많이 사랑하고 보고싶어요
enter@xportsnews.com / 사진=연우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