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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위험한 아내' 최원영 "올해 열일? 지겨워하지 않아 다행 …제가 복이 많다"

기사입력 2020.11.10 15:2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최원영이 2020년 '열일'한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MBN 월화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김정은, 최원영이 참석했다.

최원영은 올해 JTBC '쌍갑포차', SBS '앨리스', 영화 '오! 문희'에 이어 '나의 위험한 아내'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에 김정은은 "이분이 나오면 다 흥행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최원영은 "저야 감사드리는 부분이다. 사실 여기저기 나와서 지겨워하고 꼴보기싫어 안 하면 다행인데, 작품마다 다행히 제가 복이 많게 좋아해주고 사랑해주는 작품을 많이 했다. 지금도 한창 할 때다. 나이가"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나의 위험한 아내' 같은 경우는 제작발표회 때도 말씀드렸지만 워낙 재밌는 책이라 흥미로웠고, 모이는 멤버 봤을 때 안 할 이유가 없었다. 제 상대역으로 김정은 선배를 만나서 부부의 호흡을 할 수 있다는 건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다. 낯부끄러워서 말하진 못했는데 이쯤 되면 말할 수 있다"는 말을 더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MBN '나의 위험한 아내'는 극한의 위험한 선택을 하며 가정 안에서 전쟁을 시작하는 부부를 통해 한국 사회에서 아내와 남편으로 산다는 것의 의미를 찾는 이야기. 종영까지 5회를 남겨두고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MBN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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