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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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G 연속 선발’ 이재성…킬, 함부르크와 극적 1-1 무승부

기사입력 2020.11.10 09:31 / 기사수정 2020.11.10 09:31

김희웅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이재성이 6경기째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팀은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이재성은 10일(한국 시간) 독일 킬의 홀슈타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7라운드 함부르크와 경기에 선발 출전해 90분 내내 피치를 누볐고, 팀은 1-1로 비겼다.

이재성은 올 시즌 킬의 붙박이 주전으로 뛰고 있다. 리그 7경기를 모두 선발 출전했고, 지난 6라운드에 후반 교체된 것을 빼고 풀타임을 뛰고 있다.

이날 이재성은 팀의 2선 미드필더로 출전해 세트피스를 전담하는 등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맡았다.

킬은 전반 43분 코너킥 상황에서 모리츠 하이어에게 선제 실점을 내줬다. 패색이 짙던 후반 43분, 킬은 2명을 교체 투입했다.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이 터졌다. 교체 투입된 요주아 메스가 길게 넘어온 볼을 마무리하며 균형을 맞췄다.

귀중한 승점 1점을 얻은 킬은 승점 12점으로 리그 4위에 위치했다.

한편 이재성은 한국 대표팀에 합류해 멕시코(15일), 카타르(17일)와의 평가전을 준비한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DPA/연합뉴스

김희웅 기자 serg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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