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03 15:40
[엑스포츠뉴스 = 이철원 인턴기자] 밥 대신 초콜릿만 먹어온 '얼짱 초콜릿녀'가 등장해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지난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김도연 씨(21)는 "6년 동안 먹은 초콜릿 양이 1.2톤에 달한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김도연 씨는 원액이 쏟아지는 분수에서 초콜릿을 한잔 떠 '원샷'을 해 MC들을 경악하게 했으며, 초콜릿을 녹여 라면을 끓여먹는 식성을 선보여 MC김구라가 할 말을 잃게 만들었다.
또 초콜릿 원액에 밥을 비벼먹고, 휴대용 버너에 초콜릿을 녹여 삼겹살을 찍어먹는 놀라운 입맛을 선보였다.
삼겹살을 초콜릿에 찍어 먹어본 MC이경규는 "도저히 먹을 수 없는 음식"이라며 괴로워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나도 초콜릿 좋아하지만 할 말이 없다", "속이 느글느글 거린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특집은 지난여름 방송된 '매운맛 녀', '신맛녀'에 이은 특이 식성 3탄으로 방송이 됐다.
[사진 = tvN '화성인 바이러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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