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오래살고볼일' 박윤섭 도전자가 자신감을 드러냈다.
8일 방송한 MBN 예능 '오래살고볼일'에서는 54인의 시니어 모델 중 16인의 본선 진출자를 뽑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프로필 촬영을 위해 촬영장에 모였다. 검은색과 빨간색을 콘셉트로 한 촬영을 진행한 가운데 남자 도전자 중에서는 이동준과 박윤섭이 눈에 띄는 참여자로 꼽혔다.
이동준은 박윤섭에 대해 "제가 좋아하는 이미지다. 경쟁상대로 만만치 않다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박윤섭은 모델 포스를 발휘하는 한편 "모델들한테 노력하면 된다고 하지만 타고나는게 70~80%"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오프닝 촬영을 위해 모든 남성 도전자와 만난 후 "모델 피지컬인 사람이 많지 않았다"라며 솔직한 생각을 말하기도 했다. 또 그는 한혜진의 선택을 받아 단독 투샷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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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