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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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태성, 김승우표 자녀 훈육법에 "사랑꾼이다" 감탄 [포인트:컷]

기사입력 2020.11.08 11:53 / 기사수정 2020.11.08 11:5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 배우 김승우가 출연한다.

8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태성 형제와 연기, 예능, 영화 감독까지 모두 섭렵한 '다재다능의 아이콘' 김승우가 훈훈한 브로맨스를 뽐낸다.

연예인 야구단으로 인연을 맺은 후 14년째, 이태성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김승우가 이태성의 집을 방문했다.

김승우는 이태성의 황량한 살림살이에 한숨을 금치 못했지만 열악한 상황에서도 빛나는 요리 실력을 선보여 어머니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어린 나이에 아빠가 된 태성을 위해 과거 자신의 비상금까지 내어준 김승우의 사연이 밝혀져 녹화장에서는 "은인이다", "평생 기억에 남겠다"라며 감동했다.

하지만 잠시 후, '완벽해 보이는 큰 형님' 김승우의 반전 모습이 드러났다. 김승우가 아내 김남주에게 사랑받는 자녀 훈육법을 공개하며 "살기 쉽지 않다"라고 고백한 것.

이에 이태성은 "사랑꾼이다!"라며 감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딸에게 남자친구가 생기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폭풍 발끈하며 '딸바보' 모습까지 인증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웃음과 눈물을 자아낸 이태성 형제와 김승우의 하루는 8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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