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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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효·모모는 되고 채영은 NO?…JYP, 채영 열애설에 "공식입장 無" 왜? [종합]

기사입력 2020.11.06 18:10 / 기사수정 2020.11.06 18:0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트와이스 채영이 타투이스트 침화사(본명 정성현)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이례적으로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채영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6일 엑스포츠뉴스에 "채영의 열애설 관련 공식입장은 없다"고 짤막한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채영과 침화사가 열애중이라는 증거 사진들이 등장했다. 두 사람이 프랑스 파리 여행을 다녀왔다는 주장과 함께 커플 모자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 등이 게재된 것.

또 채영이 타투를 점점 더 많이 새기고 있다는 점과 채영의 동생이 침화사의 SNS를 팔로우하고 있다는 주장 글들이 속속 등장했다. 

여기에 두 사람의 커플링이 공개되는가 하면, 대형 마트에서 쇼핑을 즐겼다는 목격담도 등장하면서 열애설은 일파만파 퍼져갔다.

그러나 JYP 측은 채영의 열애설을 '인정'하지도, '부인'하지도 않았다. 소속 아티스트의 열애설과 관련해 '입장이 없다'고 밝힌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그간 민효린과 태양의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이를 인정하는가 하면, 지소울과 민의 열애, 수지의 열애설이 터졌을 때도 모두 인정하며 솔직한 입장을 밝혀왔다.

심지어 트와이스 리더인 지효와 강다니엘의 열애설이 등장했을 때 초고속으로 인정했으며, 모모와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열애설 역시 두 번만에 인정한 바 있다. 그러나 채영의 열애설에는 다소 모호한 입장을 내놓아 의아함을 자아내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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