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미스터트롯' 부산 콘서트 비하인드 공개 "내 사람들 최고" ('불쑥TV')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영탁이 부산 콘서트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탁은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영탁의 불쑥TV에 '영탁 Vlog "부산 콘서트" 못다한 이야기 (Thanks to 내 사람들♥)'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영탁은 "언젠가 모두 만나게 됩니다"라며 영상을 시작했다. '미스터트롯' 부산 콘서트 다음날 서울로 올라가기 위해 부산역에 간 영탁은 "부산 사람들이 확실히 화끈하다. 내 사람들 최고"라며 부산 콘서트 소감을 전했다.

영탁은 "다음 주는 광주에서 인사를 드릴 것 같다"고 앞으로 일정을 설명했다. 이여 영탁은 부산 콘서트에 대해 "너무 좋았다. 노래하다가 몇 번 울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바람의 노래'가 자신의 이야기 같아서 계속 울컥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영탁은 북받쳐 오르는 감정 때문에 "파트를 잘못 불러서 노래가 짧아졌다. 한 번 더 불렀어야 됐는데 울컥해서 노래를 그냥 끝내버렸다"고 콘서트 일화를 밝혔다.

영탁은 "부산항에서 장민호랑 배 타고 해외 여행 많이 갔었다"고 과거를 회상하며 "여행이라기 보단 방송 촬영으로 자주 갔었다"고 전했다. 영탁은 "노래교실, 행사로 부산을 자주 왔었다"고 부산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채널 영탁의 불쑥TV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