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메이비가 남편 윤상현의 딸바보 면모를 폭로했다.
메이비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아빠랑 결혼 할거야 아빠랑 결혼 할때 언니랑 희성이랑 엄마랑 다 와야대. 나온이가 매일 하루에 한번씩은 하는 말"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사랑받는아빠 #미안한데나온아 #아빠가엄마랑이미결혼했어 #근데아빠가우리딸들은 #결혼안시킬거래 #너결혼못하겠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둘째 딸 나온 양이 그린 윤상현의 모습이 담겨있어 귀여움을 자아낸다.
메이비는 지난 2015년 배우 윤상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이하 메이비 글 전문.
나는 아빠랑 결혼 할거야
아빠랑 결혼 할때 언니랑 희성이랑
엄마랑 다 와야대.
나온이가 매일 하루에 한번씩은 하는 말.
밤에 잠들기 전 나겸이가
엄마 아빠 오늘 멋지다~ 했더니
나온이가
아빠는 안꾸며도 멋지잖아.
한다.
나온이가 그린 아빠얼굴을
보고 한참 웃었다.
맞네 나온아 아빠얼굴.
#사랑받는아빠
#미안한데나온아
#아빠가엄마랑이미결혼했어
#근데아빠가우리딸들은
#결혼안시킬거래
#너결혼못하겠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메이비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