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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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 "33살 때 난자 냉동, 하나 남았다" 질소통 운반

기사입력 2020.11.03 23:08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이 냉동 난자를 옮겼다.

3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이 질소통을 혼자 옮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소원은 산부인과에서 초음파 검사를 받고 있었다. 앞서 함소원은 조수석에 질소통을 놓고 애지중지 옮겼다. 함소원은 "제가 33살 때 얼린 난자다"라고 밝혔다. 함소원은 "난자가 마지막 하나 남은 거다. 결혼 전 얼려놓은 게 많이 있었는데, 계속 실패했다"라고 했다.

함소원은 질소통을 옮긴 이유에 관해 "여러 병원에 나눠서 얼렸는데, 남편 정자를 보관한 곳으로 옮기려고 갔다"라고 했다. 함소원은 "저걸 저렇게 혼자 옮겨야 하냐"라고 질문에 "본인만 옮길 수 있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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