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김현세 기자]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하루 밀리게 됐으나, 선발 투수는 예정돼 있는 그대로다.
1일 서울 잠실야구장, 2020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이 우천 순연됐다. 2일 이곳에서 1차전이 열릴 예정이다. 만일 2차전까지 갈 시 포스트시즌 전 일정 1일씩 밀려 진행될 전망이다.
애초 키움 히어로즈 제이크 브리검, LG 트윈스 케이시 켈리가 붙게 될 대진이었고, 우천 순연이 됐으나 선발 투수는 양 팀 모두 변동 없이 유지할 계획이다.
켈리는 올 시즌 키움 상대 3경기에서 모두 퀄리티 스타트했고 3승 무패했다. 19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1.42다. 브리검은 LG와 3경기에서 15⅔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5.74 기록했다. 김창현 감독대행은 "최근 컨디션이 가장 좋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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