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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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하루' 이재욱 "다시 봐도 못된 백경…감회 새로워" (서울드라마어워즈)

기사입력 2020.10.30 14:47 / 기사수정 2020.10.30 19:55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김혜윤, 로운, 이재욱이 다시 한 번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회상했다. 

30일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서울드라마어워즈2020 '어쩌다발견한하루' 리마인드 토크 콘서트 라이브가 진행됐다.

이날 라이브에서는 김혜윤, 로운 , 이재욱 , 김상협 감독 , 김선영 평론가가 참석했다.

이재욱은 영상을 본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저 정말 못됐네요"라고 웃었다. 그러면서 "둘의 클리셰 역할이었는데 지금 보니 감회가 새롭고 또 재미있다"고 웃었다. 

김혜윤은 "큰 스크린으로 보니까 느낌이 새롭다. 엄청 더운 날 촬영을 시작해서 추운 날 마무리 했는데 영상을 보니 그때 기억이 생각 나고 한 여름 밤의 꿈 같은 기분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다시 보니 정말 설렌다"고 덧붙였다.

로운은 "정말 좋은 감독님, 동료들과 함께 했다는 생각이 든다. 되게 이상한 게, 다시 보니까 그때 촬영했던 계절이 주는 향이 느껴진다. 매순간 열심히 해서 더 그런 것 같다"고 이야기 하면서도 "하루가 정말 멋졌다는 걸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여고생 단오(김혜윤 분)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학원 드라마로, 지난해 11월 21일 종영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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