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소율이 오랜만에 안무 연습으로 한의원 진료를 받았다.
29일 방송된 MBN '미쓰백'에서는 소율이 육아와 함께 새벽까지 연습을 하며 첫 경연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열심히 연습하던 소율은 "아기를 낳으면 모든 뼈가 벌어진다. 이후에 붙으면서 산후풍이라는 게 오는데, 진짜 오랜만에 춤을 췄더니 산후풍 비슷하게 왔다"며 한의원을 찾았다.
해당 한의원은 방송인 장영란의 남편인 한의사 한창이 진료를 보는 곳.
소율은 뼈가 많이 약해졌다는 진단을 받은 이후 "인생곡을 받았다"며 한창 앞에서 갑자기 무대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창은 "다 좋은데 호흡이 짧아서 너무 목으로 부르는 것 같다"는 평을 남겨 심사위원 역할을 제대로 해 백지영, 윤일상, 배윤정 등 실제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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