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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장용준 "후안펑 아직 어려, 경험 많은 제가 롤드컵 우승하겠다" [롤드컵]

기사입력 2020.10.30 07:00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담원 게이밍 원딜러 '고스트' 장용준이 우승을 향한 강한 각오를 다졌다. 

지난 29일 중국 상하이에서는 '2020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0 롤드컵') 결승전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라이엇 관계자를 비롯해 담원 게이밍, 쑤닝 선수들이 참석했다.  

특히 2020 롤드컵을 향한 장용준의 각오가 돋보였다. 그는 대망의 결승전에 대해 "후안펑 선수가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빠른 발전을 통해 결승까지 올라왔다. 하지만 제가 더 경험이 많고 그래서 이길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후안펑의 스타일과 비슷하다는 질문에 "원딜 스타일이 어느정도 비슷한 건 맞다"고 설명했다.

장용준은 첫 롤드컵 경험에 대해선 "처음으로 온 롤드컵. 이번에 롤드컵을 치르면서 굉장히 즐거웠고 배운게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 팀원들에게 "자기 할일을 정말 잘해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2020 롤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후안펑 선수가 아직 어리니까 제가 먼저 우승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후안펑은 "결승 끝나고 나서 고스트 선수와 친해졌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라이엇 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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