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이도현과 키스 후유증…입술로만 가는 시선 ('18 어게인')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18 어게인' 김하늘이 이도현과 키스 후유증에 시달렸다.

27일 방송된 JTBC '18 어게인'에서는 정다정(김하늘 분)이 키스 후 고우영(이도현)을 신경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다정은 전날 고우영과의 입맞춤이 꿈이라 착각해 "미쳤나 봐. 정신 차려"라며 스스로를 야단쳤다.

그러나 고우영과 마주친 정다정은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초코우유를 마시는 우영의 입술에 저절로 시선이 간 것. 버스를 함께 타고서도 고우영의 입을 바라보며 입맞춤을 떠올렸다.

이후로도 정다정은 입맞춤하는 커플, 입맞춤하는 영상을 마주할 때마다 고우영을 떠올리며 어쩔 줄 몰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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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