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서장훈이 고3 사업가의 투자 제안을 거절했다.
26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기업 가치 12억의 회사를 운영 중인 고3 사업가 공희준 군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공희준 군은 고1 때 스타트업 대회에서 상금 1억원을 받아 3개의 회사(곤충사료, 곤충식품, 청년사업지원)를 운영 중인 사업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3개의 회사의 수익은 월 2천만원으로 연 2억~2억6천만원에 달한다고. 공희준 군은 기업 가치가 12억이라고 밝히며 서장훈에게 투자를 권유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그 얘기 하려고 왔어? 미안한데 가. 나도 힘들다"고 단칼에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KBS Joy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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