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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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 그랜드 파이널 앞두고 29일 '온택트 라이브' 진행

기사입력 2020.10.26 09:31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WCG가 ‘WCG 2020 CONNECTED 그랜드 파이널’을 앞두고 개막 축하 행사로 ‘WCG 2020 CONNECTED 온택트 라이브’를 29일(목)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WCG 2020 CONNECTED 온택트 라이브’에서는 ‘한국 힙합 거장’ 타이거 JK와 MFBTY 멤버인 래퍼 Bizzy가 함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999년 데뷔 이후, ‘한국 힙합’을 하나의 장르로 정착시키고, 글로벌 시장에 한국 힙합을 소개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는 타이거 JK와 2000년 출범 이후, 한국에 e스포츠 문화의 시작을 알리고,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며 대표적인 글로벌 종합 e스포츠 페스티벌로서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WCG, 두 레전드가 함께 하여 공연에 의미를 더 하였다.

게임 대중화를 추구하는 WCG가 보다 폭넓은 팬들을 위해 준비한 이번 온택트 라이브를 통해 타이거 JK와 Bizzy는 ‘위대한 탄생’,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부끄부끄’ 등 그들의 대표곡과 더불어 ‘함께 도전하고 즐기며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려는 WCG 2020의 비전을 담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거JK와 Bizzy는 SNS를 통해 WCG 2020 Connected온택트 라이브에 대한 소식을 전하며 팬들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WCG 2020 CONNECTED 온택트 라이브’는 오는 29일(목) 20시 20분 WCG 공식 유튜브 채널 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WCG는 지난 9월 7일부터 시작한 온라인 예선전을 통해 내달 5일(목)부터 8일(일)까지 나흘 동안 개최될 ‘WCG 2020 CONNECTED 그랜드 파이널’에 출전할 선수들의 선발을 완료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enws.com / 사진 = W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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