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창원, 김현세 기자] LG 트윈스 고우석이 경기 도중 교체됐다.
고우석은 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팀 간 시즌 16차전에서 연장 10회 말 2사 후 이정용과 바뀌었다.
LG 관계자는 "고우석은 투구 도중 왼쪽 발목에 불펜을 느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고, 검진 예정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LG는 고우석이 연장 10회 말 권희동과 3볼 노 스트라이크까지 상대하다가 내려가고 이정용이 올라 연장 10회 말 2사 1루에서 김성욱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 동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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