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장우혁이 인스타그램에 의문의 사진을 공개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22일 자정 장우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 #SHE #timeline 세 개의 해시태그와 함께 영화 ‘백 투더 퓨처’의 한 장면을 업로드했다. 업로드한 사진 속 인물은 브라운 박사로 영화 내에서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타임머신을 개발한 인물이다.
장우혁은 지난 9월 과거와 현재, 미래를 모두 아우르는 콘셉트를 담은 멀티앨범 ‘HE’를 발표한 바 있다. H.O.T. ‘빛’ 뮤직비디오의 다양한 요소를 다시 오마주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HE’ 활동 당시에도 장우혁은 브라운 박사의 사진을 업로드 했었다.
이번에 업로드 된 사진에서 주목할만한 점은 칠판에 적힌 내용이다. 선명한 분홍색으로 적힌 ‘2020 SHE’라는 글씨는 다음 컴백곡이 ‘SHE’가 아닐지 추측하게 한다. 장우혁이 조만간 새 앨범으로 돌아오게 될지 팬들의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장우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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