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갓세븐 영재가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JYP엔터테인먼트가 또 한 번 입장을 밝혔다.
22일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영재 학교 폭력 의혹과 관련한 게시글을 올렸다.
JYP는 "영재에 관한 글을 쓴 분과 미팅을 한 결과, 글쓴이는 온라인 상에 게시한 글과 동일한 내용을 주장했지만 이를 뒷받침할 어떠한 근거도 제시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본 사건 및 기타 사안들, 소속 아티스트에 대해 명확한 근거 없이 제기되는 비방, 허위사실 유포와 추가적인 루머에 대해 엄정한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재와 고등학생 동창이라고 주장한 누리꾼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영재가 장애를 가진 자신에게 폭력을 행사했으며 금품을 갈취했다고 주장해 학교 폭력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한편 영재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출연을 확정지었다.
다음은 JYP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E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영재와 관련한 논란에 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영재에 관한 글을 쓴 분과 미팅을 한 결과, 글쓴이는 온라인상에 게시한 글과 동일한 내용을 주장하였으나 이를 뒷받침할 학폭이 있었다는 어떠한 근거도 제시하지 못하였습니다.
당사는 본 사건 및 기타 사안들에 대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해 명확한 근거 없이 제기되는 비방, 허위사실 유포와 추가적인 루머들에 대해 엄정한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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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