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케리아' 류민석이 가장 만나고 싶은 선수 FPX 서포트 '크리스프'와 조우했다.
지난 18일 DRX 공식 SNS에는 "DRX Keria × FPX Crisp"라는 글과 함께 '크리스프' 류칭쓩와 류민석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깨동무를 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브이' 포즈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다정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평소 류민석은 롤드컵에서 가장 만나고 싶은 서포터로 류칭쓩을 꼽아왔다. 하지만 FPX가 이번 롤드컵에 진출하지 못해 만남이 성사가 되지 않았다.
드디어 만난 두 사람. 내년 롤드컵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DRX 측 역시 "DRX와 FPX 모두 좋은 성적 거둬 내년 롤드컵에서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라고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DRX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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