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그룹 영어토익반' 24·25일 부산·대구 무대인사…고아성·이솜·박혜수 참석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개봉 첫 주 주말인 24일과 25일, 부산과 대구 지역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995년 입사 8년차, 업무능력은 베테랑이지만 늘 말단이자 회사 토익반을 같이 듣는 세 친구가 힘을 합쳐 회사가 저지른 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 

회사와 맞짱 뜨는 용감한 말단 사원들의 흥미로운 이야기와 배우들의 유쾌한 연기 앙상블로 호평을 받고 있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개봉 첫 주말인 24일과 25일 부산과 대구에서 무대인사로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배우 고아성, 이솜, 박혜수, 이종필 감독이 참석해 극장가에 밝은 에너지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1995년의 모습을 아는 이들에게는 추억을 되돌아보게 하고, 2020년을 살아가는 청춘들에게는 깊은 공감을 자아내며 따뜻한 울림을 선사할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의 개봉 첫 주 무대인사는 영화의 개봉을 손꼽아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의 개봉 주 무대인사는 각 극장 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21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