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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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의 수' 신예은, 옹성우 뿌리쳤다 "김동준, 아무나 아냐"

기사입력 2020.10.16 23:21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경우의 수' 신예은이 자신을 붙잡는 옹성우를 뿌리쳤다.

1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 5회에서는 경우연(신예은 분)을 붙잡는 이수(옹성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는 온준수(김동준)를 만나러 가려는 경우연을 막으며 "그 남자 만나지 마. 네가 그 남자 만나는 거 싫어"라고 밝혔다. 경우연이 "네가 지금 무슨 얘기 하는 줄 아냐"라고 묻자 이수는 "알아. 나 때문에 나쁜 연애만 했다며. 그 말에 나 책임감 느껴"라며 마음이 없는 연애를 하지 말라고 밝혔다.

하지만 경우연은 "누가 그래? 아무나라고. 그 사람 좋은 사람이야. 그래서 좋아할 수 있을 것 같아"라며 나갔다. 경우연은 "사람 헷갈리게 하는 버릇 못 고쳤네"라고 혼잣말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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