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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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 비타민' 강아지도 코로나19에 걸릴까? "감염 사례 有, 증상은 경미"

기사입력 2020.10.15 21:07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수의사 홍연정이 강아지의 코로나19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펫 비타민'에 첫 의뢰인으로 출연한 손연재가 반려견 두부와 함께 리듬체조 스튜디오로 향했다.

손연재는 두부와 나란히 발열 체크를 기록한 뒤 입장했다. 김수찬은 "반려견도 코로나19에 걸리나요?"라고 물었고, 수의사 홍연정은 "감염 보도 사례가 있다. 사람과 달리 증상이 경미하다. 콧물이 나거나 장염 기운이 있다고 하는데 발생한 경우는 적다"고 설명했다.

손연재의 아침 식사는 샐러드와 커피였다. 스튜디오 패널들과 의료진은 '공복 커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경미는 "공복에 커피는 위장 건강을 망치는 지름길"이라고 조언했다.

전현무는 "공복 커피가 지방을 태운다는 말이 있던데?"라고 불평했고, 붐은 "모닝 커피는 빈속인데"라며 아쉬워했다. 이경미는 "카페인 성분이 위산 분비를 촉진해 위벽 상처, 위염, 위궤양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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