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손예진이 160억원 건물을 매입했다.
15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손예진은 지난 7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꼬마 빌딩을 160억 원에 계약, 지난달 잔금을 치렀다.
손예진은 매매가 160억원 중 40억원을 현금으로, 나머지 120억원을 대출받아 매입했다. 명의는 공동 명의가 아닌 단독 명의다.
해당 건물은 지하2층~지상6층 토지 면적 428.70㎡ 규모로 연면적은 1567㎡, 3.3㎡당 매매가는 3369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앞서 손예진은 지난 2015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꼬마 빌딩을 93억 원에 사들인 뒤 2018년 135억 원에 되팔았다. 3년 만에 41억 원의 시세차익을 남기며 남다른 재테크 실력을 발휘했다.
한편 손예진은 올해 초 종영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