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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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생 산초-홀란드, 분데스 시즌 베스트 11 선정

기사입력 2020.10.14 14:57 / 기사수정 2020.10.14 14:57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도르트문트 두 명의 2000년생이 분데스리가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도르트문트는 8일 VDV 독일 축구선수 연합이 선정하는 분데스리가 2019/20시즌 베스트 11에 제이든 산초, 엘링 홀란드 그리고 마츠 훔멜스가 선정됐다고 알렸다.

VDV에서 선정하는 시즌 베스트 11은 각 포지션별로 분데스리가 선수는 물론 2부리그, 3부리그 선수까지 포함해 선정한다.

2000년생인 제이든 산초와 엘링 홀란드는 각각 61.3%, 34%의 득표율로 베스트 11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마츠 훔멜스 역시 40.7%의 득표율을 얻었다. 

또 지난 시즌 도르트문트에 있었던 아슈라프 하키미도 61.3%의 득표율로 베스트 11에 올랐다. 하키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인터 밀란으로 이적했다.

한편 제이든 산초는 2019/20 VDV 올해의 선수 후보에도 올라 레반도프스키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도르트문트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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