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한국 영화 마니아 제이슨, 패트릭의 부전자전 덕후력이 공개된다.
1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10년 차 영국 출신 제이슨, 한국살이 14년 차 미국 출신 패트릭, 한국살이 8년 차 미국 출신 브랜든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동 육아에 도전하는 제이슨과 패트릭의 하루가 공개된다. 두 사람은 지난 ‘어서와’ 출연 당시 영화 평론가 피어스 콘란과 함께 영화 촬영지 투어를 하며 한국 영화 덕후 면모를 보인 바 있다.
이번에는 새로운 덕후들과 함께 했다. 뉴페이스의 정체는 바로 제이슨과 패트릭의 아들인 이든과 로건. 이든은 비행기 모델명을 줄줄 외우며 비행기 전문가로 거듭났고 로건은 첫 만남부터 “제가 좋아하는 야구팀은 한화, 삼성, 기아에요”라고 말하며 야구 덕후 면모를 과시한다. 아이들이 관심사에 대해 방대한 지식을 자랑하자 딘딘은 “영재발굴단에 출연해야 할 것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MC 김준현이 특별한 부전자전 유전자를 밝혀 눈길을 끈다. 아이들의 모습을 보던 김준현은 “제가 맛집 찾아다니는 건 우리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것이다”라며 맛집 탐색 DNA 비하인드를 공개했다고. 이에 알베르토 또한 “레오가 너무 활동적이라 힘들었는데, 제가 어릴 때도 그랬다고 하더라”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제이슨, 패트릭 두 부자의 부전자전 덕후력은 15일 오후 8시 30분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