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26 09:12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1박2일' 제 6의 멤버로 불리고 있는 나영석 PD의 재치 만점 개그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10월24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멤버들은 전라남도 신안 만재도로 향하던 중 나영석 PD는 그림퀴즈를 제안했다.
'그림퀴즈'는 '1박2일' 멤버들이 출제자가 그리는 그림을 보고 무엇을 표현한 것인지 즉석에서 맞히는 게임이다. 이어 나영석PD가 "대한민국 최고 명문 미대인 홍익대학교"라고 거창하게 소개하자 멤버들은 놀라워하며 "누가 왔어요"라고 물었다.
나영석 PD는"그 옆의 미술학원 수강생"이라고 덧붙여 '1박2일'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그의 재치있는 입담에 강호동은 "개그 맛을 잘 낸다니까"라며 감탄했고 멤버들은 이를 인정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역시 제6의 멤버", "개그맨보다 웃기다", "김종민이 배워야겠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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