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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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마켓' 영어꽝 로제 ·커닝왕 지수, 매력 폭발 블랙핑크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10.11 06:50 / 기사수정 2020.10.11 01:1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블랙핑크 로제, 지수의 매력이 폭발했다.

10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는 블랙핑크 로제와 지수가 게스트로 나섰다. 

로제와 지수는 이미 '도레미마켓'에 출연했던 유경험자. 이에 자신감이 남다랐다. 특히 로제는 "가사 중에 가끔식 영어 단어가 들어가지 않나. TV 볼 때 잘 맞히는 것 같더라. 영어 가사가 있으면 열심히 잘 하겠다"며 영어 가사를 잘 맞힐 것이라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지수는 김동현과 넉살 사이에 앉아 "지금 자리 아주 만족도가 높다"며 "원샷을 잘 잡을 수 있는 자리를 생각하다가 동현 오빠 옆에서 제가 돋보이고, 넉살 오빠 것은 보고 베끼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그랬던 지수는 짬뽕물회 라운드에서 ITZY(있지)의 'Not Shy(낫 샤이)'를 듣고 원샷 주인공이 됐다. 이에 그는 "제 거 베끼세요"라고 당당히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반면 로제는 영어 가사에서 힘을 쓰지 못했다. 오히려 한국어 가사 '상관'을 찾아내는 모습. 이에 로제는 "제가 그 사이에 한국어 공부를 많이 해서 '상관'을 찾았나봐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햄버그스테이크 라운드에서도 로제는 큰 활약을 하지 못했다. 영어 가사가 6개나 있었으나 '댄스'만 들은 것. 이에 혜리는 "영어를 못 들으면 어떡해?", "오프닝 때 영어만 나오면 책임진다고. 댄스는 거의 한글이야"라고 타박했다. 

지수의 커닝도 이어졌다. 그는 god의 '노래 불러 줘요'를 듣고 옆을 슬쩍 본 뒤 "여기는 가망이 없는데"라고 김동현을 디스, 또 웃음을 안겼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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