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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프리뷰] '완봉승 기억' 최채흥, LG 상대 데뷔 첫 10승 도전

기사입력 2020.10.08 12:00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 10월 8일 목요일

잠실 ▶ 삼성 라이온즈 (최채흥) - (정찬헌) LG 트윈스


이틀 연속 팽팽했던 승부, 위닝시리즈는 어디로 향할까. 최채흥은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LG전에 3번 나와 패전 없이 2승, 평균자책점은 0.45로 강력했다. 정찬헌은 7승 도전. 최근 3경기 연속 QS를 기록했으나 모두 승패가 없었다. 삼성전에는 2번 나와 1승, 7이닝 11K 무실점, 6이닝 7K 2실점으로 좋은 기억이 있다.

문학 ▶ 두산 베어스 (알칸타라) - (조영우) SK 와이번스

'끝내기' 고춧가루는 어쩐지 더 맵다. 석패를 당한 두산은 에이스 알칸타라를 내세워 다시 올라갈 준비를 하고 있다. 시즌 16승에 도전하는 알칸타라는 현재 5연승 중. SK전에는 7월 한 번 나와 6이닝 6K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조영우는 두산전 첫 선발. 올해 구원으로만 3번 나와 평균자책점 8.31의 기록이 있다.

사직 ▶ KT 위즈 (배제성) - (노경은) 롯데 자이언츠

난타전으로 1승1패를 주고 받은 두 팀, 이번엔 어떨까. 2위 KT와 3위 키움이 1경기 차, 6위 KIA와 7위 롯데가 반경기 차다. 배제성은 시즌 9승을 노린다. 롯데전에 4번 나와 1승, 평균자책점은 4.84를 기록 중이다. 노경은은 6승을 바라본다. 6월 KT전에서는 6이닝 3실점 QS에도 패전의 멍에를 썼다.

광주 ▶ 한화 이글스 (김민우) - (이민우) KIA 타이거즈

민우들의 대결. 이미 한화의 고춧가루에 당한 KIA는 갈 길이 바쁘다. 이민우의 호투가 절실한데, 이민우는 최근 3경기 모두 4회 이전 강판되며 선발 몫을 해주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 한화전 3전 전승으로, 강해던 모습에 기대를 건다. 김민우는 5승을 노린다. 올해 KIA전 3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2.12로 좋았다.

고척 ▶ NC 다이노스 (라이트) - (이승호) 키움 히어로즈 

NC가 매직넘버를 하나 더 지울 수 있을까. 라이트의 시즌 12승 도전. 직전 등판에서는 6이닝 4실점에 패전을 기록했다. 키움전에는 한 번 나와 6이닝 2실점으로 1승을 거둔 바 있다. NC전에 2경기 나와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던 상대 이승호는 시즌 6승을 노린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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