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어둠 속 심정 고백 "오늘은 괜찮은 척 못 하겠다" ('코코아')[종합]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아이러브 출신 신민아가 눈물로 심경을 밝혔다.

7일 신민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코코아'에 '신민아'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게재된 영상 속 신민아는 모습을 보이지 않은 채 어둠 속에서 "안녕하세요"라는 인사만을 여러 번 반복했다. 이어 "저 누워있다. 너무 힘들다. Help me"라며 훌쩍이기 시작했다.

눈물을 참으며 억울함을 호소하던 신민아는 "고맙다. 괜찮은 척하는데 오늘은 괜찮은 척 못하 겠다"라며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결국 신민아는 울음을 터트리더니 "제 억울함을 풀고 싶다. 이 상황이 다 억울하다. 이만 끄겠다. 고맙다"라며 영상을 종료했다.

걸그룹 아이러브 출신 신민아는 지난 7월 팀 내 불화와 괴롭힘을 폭로했다. 그러나 소속사 WKS ENE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신민아는 법적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구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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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