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허각이 22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슈퍼스타K 2>에서 선의의 라이벌 존박을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허각은 김태우의 사랑비를 허각 스타일로 재구성해서 불렀고, 특유의 고음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노래를 훌륭히 마치며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런 그의 무대를 본 이승철은 "노래로 승부하는 가수가 되길 바란다", "예능보다 콘서트를 많이 하는 가수가 되길 바란다"며 99점을 줬고 엄정화 역시 9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줬다.
결국 허각은 합산 점수 988점을 받아 596점을 차지한 존박을 재치고 새로운 슈퍼스타가 되었다.
이를 시청한 시청자들은 "역시 허각!","존박도 잘했지만 허각이 워낙 잘했다", "허각 사랑비 들을때 정말 감동적이었다","쉽게 보지 못할 최고의 무대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허각은 최종 우승의 영광과 함께 상금 2억, 부상 자동차, 음반 발매, 2010 MAMA 시상식 무대 참가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됐다.
허각의 우승을 마지막으로 지난 7월 23일 첫 방송한 <슈퍼스타K 2>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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