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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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삼광빌라!' 전인화, 황신혜와 과거 인연…진기주 친모일까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10.04 07:00 / 기사수정 2020.10.04 01:1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오! 삼광빌라!' 전인화와 황신혜의 과거 인연이 드러났다.

3일 방송된 KBS 2TV '오! 삼광빌라!' 5회에서는 이순정(전인화 분)과 김정원(황신혜)이 우연히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빛채운(진기주)은 LX패션에 첫 출근했고, 장서아(한보름)는 못마땅한 기색을 드러냈다. 게다가 장서아는 문을 통과하지 못 한 이빛채운을 못 본 척했다.

이빛채운은 다른 직원이 문을 통과할 때 쫓아 들어갔고, 김정원은 이빛채운이 다칠까 봐 유리문을 손으로 잡았다.

장서아는 소리를 지르며 달려왔고, 김정원의 손에서 피가 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빛채운은 "죄송합니다"라며 사과했고, 장서아는 "빛채운 씨. 아이디카드 잃어버렸어요?"라며 쏘아붙였다.

이빛채운은 "아직 못 받았습니다"라며 털어놨고, 장서아는 "아직 못 받았으면 정신 또갑로 차리고 선배들 따라다녀야지. 위험하게 이게 무슨 짓이야"라며 독설했다.

김정원은 "윤 실장. 첫 출근한 사람인데 잘 챙겼어야지"라며 이빛채운을 감쌌고, 다른 직원들을 각자의 자리로 돌려보냈다. 

이후 장서아는 김정원의 손에 약을 발라줬고, "모르는 사람이 봤으면 엄마가 이빛채운 엄마인 줄 알았을걸"이라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김정원은 "무슨 엄마. 다칠 거 같으니까 본능적으로 그런 거지"라며 만류했고, 장서아는 "그러니까요. 왜 거기서 본능이 나와. 그것도 빛채운한테"라며 서운해했다.

김정원은 "담대하게 잘하기로 해놓고서. 따지고 보면 엄마 맞지. 우리 직원인데. 대표인 내가 우리 직원들 자식처럼 보살펴야지"라며 다독였다.

또 김정원은 퇴근길에 야근 중인 이빛채운과 마주쳤다. 김정원은 이빛채운과 대화를 나눴고, '얘가 정말 우리 서아 괴롭혔을까'라며 생각했다.

특히 김정원은 우연히 이순정과 재회했다. 김정원은 이순정을 알아보고 반가움을 드러냈고, 이순정은 '어떻게 서연이 엄마를 여기서'라며 불안해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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