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놀면 뭐하니?’가 추석 특집으로 꾸며진다. ‘환불원정대’와 ‘신박기획’의 첫 단합대회가 예고된 가운데, ‘환불원정대’의 첫 스케줄 후 다시 만난 ‘신박기획’의 직원 조회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지미 유의 작사 제안에 김지섭은 모차르트에 빙의, 마치 신내림을 받은 듯 ‘미지의 작사 세계’로 시청자들을 초대하며 ‘천재 작사가 지섭’의 탄생(?)을 예고해 기대를 끌어올린다.
3일 방송되는 추석 특집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신박기획의 대표 ‘지미 유’(유재석), 매니저 정봉원(정재형)-김지섭(김종민)의 첫 조회 현장이 공개된다.
지난 주 ‘환불원정대’의 첫 스케줄로 ‘추석 인사 스팟’ 촬영을 마친 신박기획. 지미 유는 매니저 정봉원, 김지섭과 함께 오전 조회 시간을 갖고 앞으로 업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가을을 맞이해 새로운 팀복으로 어른 수사자 셔츠를 입은 ‘지미 유’와 아기 사자 셔츠를 입은 정봉원과 김지섭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지미 유는 ‘신박기획’의 정확한 업무 분장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우리 기획사를..상장..스톡옵션..거기까지만 얘기 할게요!"라며 특급 대외비를 깜짝 공개했다.
정봉원과 김지섭은 “대박이다!”라고 외치며 그의 신박한 야망에 눈을 번쩍 떴다고 해 과연 ‘지미 유’가 그리는 ‘신박기획’의 청사진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또한 ‘지미 유’는 김지섭에게 작사를 해볼 것을 제안했는데, 그는 ‘지미 유’가 준비한 음악을 듣고 “느낌이 왔어요!”라며 마치 모차르트에 빙의 한 듯 막힘없이 가사를 적어 모두의 감탄을 유발했다. 그는 마치 신내림을 받는 듯한 표정으로 작사에 심취했다고.
김지섭은 자신이 완성한 가사를 음악에 맞춰 불렀고, ‘지미 유’와 정봉원을 빵 터지는 ‘미지의 세계(?)’로 초대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신박기획’의 소속답게 어디서도 보지 못한 가사를 만들어낸 김지섭의 작사 실력은 과연 어떨지 관심을 모은다.
‘천재 작사가 지섭’의 탄생(?)이 예고된 ‘신박기획’의 첫 조회 현장은 오는 3일 방송되는 추석 특집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오늘(2일) 오전 11시 45분에는 ‘추석에도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환불원정대’의 결성부터 ‘신박기획’의 설립, 그리고 이들의 대환장 케미의 순간들을 몰아보는 시간을 마련해 온가족에게 큰 웃음을 선사해 줄 예정이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유산슬-라섹-유르페우스-유DJ뽕디스파뤼-닭터유-유두래곤 등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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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