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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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숲2' 조승우, 선배 김영재 방 뒤지다 현장에서 잡혔다

기사입력 2020.09.26 21:45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비밀의 숲2' 조승우가 김영재의 방에 들어간 사실을 들켰다.

2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2' 13화에서는 황시목(조승우 분)이 김사현(김영재)이 전기혁을알지 못하는 것을 의심했다.

이날 황시목은 김사현이 전기혁에 대해 알지 못하는 점과 사진에서 경찰 시계가 나온 이상 경찰이 범인 일 것이라고 추정하는 그의 모습을 의아하게 바라봤다. 전기혁은 김사현이 있었던 성남 지청에서 범죄 사실이 있었던 것.

이에 황시목은 김사현이 퇴근하자 그의 방에 들어갔고, 방 한편에 놓인 사진에 주목했다. 그 사진 속에는 서동재를 납치한 범인이 보내온 방바닥과 비슷한 바닥이 찍혀 있었던 것.

그러나 때마침 차 키를 가지러 온 김사현은 황시목에게 "뭐냐. 이 새끼 봐라. 남에 방 몰래 뒤지다 들켜놓고, 모가지 빳빳이 들고 서 있어? 이 자리 앉아서 부장되는 상상하셨느냐"라고 소리쳤고, 황시목은 "예. 죄송하다"라고 거짓말을 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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