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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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추석 선물, KBS만 소식이 없다...깜깜 무소식"

기사입력 2020.09.25 13:30 / 기사수정 2020.09.25 13:21

조연수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박명수가 방송국으로부터 추석 선물을 받았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검색N차트' 코너가 진행된 가운데, 전민기 한국인사이트연구소 팀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키워드로 '추석 선물'이 등장한 가운데, 전민기 팀장은 "올해는 온라인 배송이 많다. 백화점에서도 드라이브 스루로 (추석 선물세트를)구매할 수 있다. 전통시장도 비대면이 활성화되면서 집으로 택배가 간다더라"라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추석이 다가오니 선물을 몇 개 받았다"며 "제가 중요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몇 개 하고 있다. 중요도가 있는 프로그램을 하면 방송국 수뇌부에서 선물을 보내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MBC, TV조선은 선물을 보냈는데 KBS는 소식이 없다. 나름 오래 라디오를 하고 있는데 깜깜 무소식이다. 명절만 되면 자리를 비운다"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부담없는 선물은 서로에게 기쁨이 되고 마음을 나누는 거다. 적당한 금액 내의 선물이 좋다"면서도 "올해는 참기름이 필요하다"고 구체적으로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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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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